[강원도교육청] <2차 트라우마 심리치료> (강원도교육청27차)

 강원도교육청 학생지원과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2차 트라우마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일시 : 2016년 11월 16일(수) ~ 12월 25일 (일)

대상 : 상담과정에서 깊은 스트레스 및 2차 트라우마를 겪는 

        강원도교육청 관내 교사,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주최 : 강원도교육청 학생지원과

치료기관 : 강원도교육청에서 추천하는 기관

치료자 : 김병주 (상담심리전문가, 심리치료전문가) 외

2차 트라우마(Secondary traumatic stress)란

2차 트라우마는 심리적으로 큰 충격을 받거나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을 돕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것입니다. 

상담전문가, 상담교사, 보건교사, 응급구조요원, 응급실 의사,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사, 소방관, 경찰관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내담자, 학생, 환자를 돕다가 자신도 모르게 간접적인 트라우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은 

심리적 소진, 만성 피로, 슬픔, 분노, 집중력 저하, 두려움, 수치심, 침투적 사고, 무관심, 업무 태만 등입니다.

대다수 상담가들은 자신의 업무를 하는 중에 2차 트라우마를 경험하게 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2차 트라우마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면 심리적 소진으로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상담을 기피하게 됩니다. 

심하게는 근무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 심리적으로 큰 충격을 받거나 깊은 상처를 입은 경우(전이 또는 역전이 경험)

∎ 심리적인 소진, 만성피로, 슬픔, 분노, 집중력 저하, 두려움, 수치심을 느낀 경우

∎ 심리적 소진으로 상담에 집중하지 못하고 기피하게 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