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일반자료실

제목

욥의 하느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0.0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489
내용

욥기의 말씀입니다.(9:2-11)

사람이 하느님 앞에서 어찌 의롭다 하겠는가?

하느님과 소송을 벌인다 한들,
천에 하나라도 그 분께 답변하지 못할 것이네.

지혜가 충만하시고 능력이 넘치시는 분,
누가 그 분과 겨루어서 무사하리오?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산들을 옮기시고,
분노하시어 그것들을 뒤없으시는 분.

땅을 바닥째 뒤흔드시어
그 기둥을 요동치게 하시는 분.

해에게 솟지 말라 명령하시고
별들을 봉해 버리시는 분.

당신 혼자 하늘을 펼치시고
바다의 등을 밟으시는 분.

큰 곰자리와 오리온 자리,
남녘의 별자리들을 만드신 분.

측량할 수 없는 위업들과
헤아릴 수 없는 기적들을 이루시는 분.

그 분께서 내 앞을 지나가셔도
나는 보지 못하고,

지나치셔도
나는 그 분을 알아채지 못하네.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