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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敎育을 받았다는 것은
<解答>을 알게 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質問>을 가지게 되었다는 뜻이다.
敎育은 <아는> 사람을 길러내는 일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을 길러내는 일이요,
<모르는 것을 아는> 사람을 길러내는 일이다.
이홍우 <敎育의 目的과 難點>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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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由아, 知德者鮮矣니라
學問하는 사람들 중에서
禮를 아는 사람이 적고,
그 중에서 道를 아는 사람은 더욱 적고,
그 중에서 德을 아는 자는 더 더욱 적다.
<論語> 위령공편 제3장 : 이기동 <論語講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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