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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오늘의 묵상 : Psychopomp > 2016-0504
- 꽃이 핀 가지 -
이리저리 늘
꽃이 핀 가지는
바람 속에서 애쓴다.
늘 되풀이하여
나의 마음은
아이처럼 애쓴다.
밝고 어두운 날 사이에서
소망과 좌절 사이에서.
꽃잎이 시들고
가지에 열매가 달릴 때까지,
마음이 유년 시절에 만족하고
안정을 찾아
고백할 때까지,
쉼 없는 인생은
즐거움으로 가득했다고,
헛된 것이 아니었다고.
- Hermann Hes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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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chopomp : The guide of soul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6)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요한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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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허난설헌 생가, 경포습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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