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료실
내용
의미치료는 의미를 두 차원으로 나누어 이해한다.
첫째는 궁극적인 의미로서
우주적인 질서 속에
모든 사람은 각자의 위치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보는 안목에 의해
종교적 혹은 세속적인 견지에서 질서를 찾는다.
의미에 대한 추구는
우리의 본체, 목적, 방향
그리고 과제에 관한 질문을 제기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목적은 무엇인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재현할 수 없는 삶의 경험을 해보지 않고는
궁극적 의미의 존재는 증명할 수 없다.
두번째 차원의 의미는,
우리의 실존적 공허를 채우기 위해 찾을 수 있고,
또 기어이 찾아야만 하는 의미들이 있다는 것이다.
마치 우리가 진리 자체를 발견할 수는 없지만
많은 진실된 이야기를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의미 자체는 찾을 수 없지만
의미있는 많은 경험들을 찾을 수 있다.
인간 개개인은 유일한 개체로서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
순간순간의 시간들을 각자 살아가고 있으며
그 순간순간마다 반응하게 되고 인식하게 되는
독특한 의미를 제공하게 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순간의 의미는 그다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는 것,
아침식사를 하는 것,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 등
그러나 어떤 순간은 아주 민감하다.
친구를 돕는 것,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
약속을 하는 것 등
때로는 갈등을 일으키는 선택에 직면한다.
즉, 집에서 조용한 시간을 즐길 것인가,
친구를 방문할 것인가,
가족과 야외로 나갈 것인가,
정원 울타리를 고칠 것인가 등
때로 우리는 필연적인 결정의 순간을 맞이한다.
즉, 결혼하는 것,
아기를 갖는 것,
인생의 행로를 결정하는 것,
은퇴하는 것 등이다.
의미의 추구는
명백한 혼돈과 제멋대로임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자각하려는 끊임없는 시도이다.
의미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고
양끝으로부터 그것에 한발한발 접근하여
추구해 가는 것이 더 좋다.
그러나 어린시절의 목표를 달성하여
더 이상의 추구함이 없이
그 수준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참고문헌>
Joseph B. Fabry, 고병학역(1999), 의미치료, 하나의학사, pp.17-20
의미치료는 의미를 두 차원으로 나누어 이해한다.
첫째는 궁극적인 의미로서
우주적인 질서 속에
모든 사람은 각자의 위치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보는 안목에 의해
종교적 혹은 세속적인 견지에서 질서를 찾는다.
의미에 대한 추구는
우리의 본체, 목적, 방향
그리고 과제에 관한 질문을 제기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목적은 무엇인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재현할 수 없는 삶의 경험을 해보지 않고는
궁극적 의미의 존재는 증명할 수 없다.
두번째 차원의 의미는,
우리의 실존적 공허를 채우기 위해 찾을 수 있고,
또 기어이 찾아야만 하는 의미들이 있다는 것이다.
마치 우리가 진리 자체를 발견할 수는 없지만
많은 진실된 이야기를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의미 자체는 찾을 수 없지만
의미있는 많은 경험들을 찾을 수 있다.
인간 개개인은 유일한 개체로서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
순간순간의 시간들을 각자 살아가고 있으며
그 순간순간마다 반응하게 되고 인식하게 되는
독특한 의미를 제공하게 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순간의 의미는 그다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는 것,
아침식사를 하는 것,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 등
그러나 어떤 순간은 아주 민감하다.
친구를 돕는 것,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
약속을 하는 것 등
때로는 갈등을 일으키는 선택에 직면한다.
즉, 집에서 조용한 시간을 즐길 것인가,
친구를 방문할 것인가,
가족과 야외로 나갈 것인가,
정원 울타리를 고칠 것인가 등
때로 우리는 필연적인 결정의 순간을 맞이한다.
즉, 결혼하는 것,
아기를 갖는 것,
인생의 행로를 결정하는 것,
은퇴하는 것 등이다.
의미의 추구는
명백한 혼돈과 제멋대로임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자각하려는 끊임없는 시도이다.
의미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고
양끝으로부터 그것에 한발한발 접근하여
추구해 가는 것이 더 좋다.
그러나 어린시절의 목표를 달성하여
더 이상의 추구함이 없이
그 수준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참고문헌>
Joseph B. Fabry, 고병학역(1999), 의미치료, 하나의학사, pp.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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